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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장학 앰배서더

젊음과 열정이 불타오르는 대학축제

SA 네이버 공식 카페

장학 앰배서더에게 묻는다! 싱그러운 봄 5월엔 유독, 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식적인 행사들이 많다. 그 중 '축제'는 늘 바쁘게 지내던 우리에게 모든 걸 제쳐두고 즐길 수 있도록 잠깐의 휴식을 제공한다. 젊음의 도가니를 느낄 수 있는 축제! 대학생들이 즐기고 싶은 축제문화는 어떤 것?

대학생이 가장 즐리고 싶은 축제 프로그램은?
축제 때 함께 하고 싶은 스타는?
과제 하랴, 공부하랴, 시험 보랴, 아르바이트 하랴 정신없던 학기가 지나가고 그간 받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학교 축제가 다가온다. 대학 축제란 '다 함께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는 뜻으로 대동제라고도 표현한다. 한편, 학교 축제가 다가옴과 동시에 캠퍼스 안이 술렁인다. 그 이유인즉슨 '이번 축제는 어떤 프로그램들로 행사가 진행될까?' 많은 학생이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장학 앰배서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런 여자폭탄은 나오지 않았으면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먼저 대학생이 가장 즐기고 싶은 축제 프로그램으로 1위가 ‘주점’, 2위가 ‘연예인 초청공연’, 3위가 ‘불꽃놀이’였다. 주점이 가장 많이 뽑힌 이유는 ‘친목 도모’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한다. 축제를 기획한 학교 내의 학생들과 교수들뿐 아니라 타 학교 사람들을 알아갈 기회가 제공되어 인맥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2위로 뽑힌 연예인 초청공연은 쉽게 접할 기회가 없을뿐더러 학생들이 축제에 더 많은 관심을 둘 수 있도록 기대감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축제 때 함께 하고 싶은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로, 1위는 공연둥이 싸이가 뽑혔다. 역동적인 몸짓, 넘치는 에너지,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즐거운 음악이 그 이유이다. 2위를 차지한 악동 DJ DOC 역시 늘 축제 섭외대상으로 꼽히고 있으며, 3위는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소녀시대가 뽑혔다.
축제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 대학축제는 젊음과 열정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현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축제에서 젊음과 열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원하는 대학축제는 어떤 것일까? 대부분 모든 학생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길 바라며, 학교 특색을 부각함과 동시에 단순히 놀고 끝나는 행사가 아닌 배움의 장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한다. 또 타 학교 간의 교류가 공식적으로 활발해지고, 초청연예인들이 공연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닌 강연이나 토크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했다. 그렇다. 이제 축제 현장은 즐기는 자와 즐기지 못하는 자가 구분 지어있으면 안 된다. '다 함께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라는 대동제의 의미처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모든 학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학교 축제! 마음을 열고 제대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정리 편집부
자료조사 한국장학재단 장학앰배서더 카페
(2012년 4월 6일 ~ 4월 17일 조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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