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매거진

대학생이 뽑은

대학생 버킷리스트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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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버킷리스트 하나. ‘한 달 살기’

‘버킷 리스트(bucket list)’라는 말은 원래
죽기 전에 꼭 한 번쯤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합니다.
보다 순화된 말이 필요했기에
국립국어원에서는 ‘소망 목록’이라는
순화어를 제시했습니다.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버킷리스트 목록의 수는 매우 많으며,
여행, 운전면허 취득, 독서, 영어공부, (타지에서)한 달 살기,
일기 쓰기, 공모전 수상, 좋아하는 운동 만들기 등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종류도 다양합니다.

우선 알아볼 대학생 버킷리스트 첫 번째는 ‘한 달 살기’입니다.
국내 ‘한 달 살기’의 장소로는 제주도가 가장 선호되고
해외의 장소로는 발리(인도네시아),
호치민(베트남), 페낭(말레이시아)가
대학생이 선호하는 도시들입니다.

‘한 달 살기’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하기에
대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영어 등 언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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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버킷리스트 둘. ‘독서 많이 하기’

대학생 버킷리스트 두 번째는
‘독서 많이 하기’입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을 접하기가 편한 요즘은
독서는 마음의 결심을 하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책은 영상으로부터 얻기 힘든
고급 지식들을 제공하며
또한 사고의 깊이를 만드는 데는
제격이기에 많은 대학생들은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을
버킷리스트 항목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도서가 다를 수 있지만,
베스트셀러에 오른 도서 중 몇 권을 추천드리면
세이노가 지은 <세이노의 가르침>,
김난도 외 다수의 저자가 지은 <트렌드 코리아 2024>,
카네기의 유명한 저작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등의 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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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버킷리스트 셋. ‘꾸준히 일기 쓰기’

마지막으로 알아볼 대학생 버킷리스트 세 번째는
‘꾸준히 일기 쓰기’입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일기를
쓰면서 차분히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여백과도 같은 시간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쇼트폴리오’는 미디어 환경과 촬영/편집에 익숙한
z세대가 일상에서 가볍게
자신을 어필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일기를 꾸준히 쓰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한
조언들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한 번 일기를 쓸 때마다 세 줄 정도의
양으로 일기를 올릴 수 있는
‘세줄일기’ 어플 사용을 추천합니다.
일기를 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쓰는 시간을 정해두고 적은 분량이더라도
‘꾸준히’ 쓰는 습관을 가져 보시길 추천합니다.

셋째, 시각, 소리, 맛, 냄새, 감촉 등
다섯가지 감각을 활용하여 하루의 있었던 일을
묘사하면 일기글이 생생해지면서
문학적인 표현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보다 멋진 일기를 쓰려는 대학생에게 추천합니다.

넷째,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진솔한 일기를 씁니다.
단, 노트에 쓰는 것이 아닌
SNS에 올리는 일기라면
개인정보 유출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연인이 있다면 함께 커플일기를
써보세요! 분명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일기 쓰는 일이 행복해질 것입니다.

자신만의 버킷리스트 목록을 작성하고
하나씩 실행에 옮긴다면
보다 보람있는 2024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