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한국장학재단의 '든든학자금'과 '국가장학금'을 알리는데 여념이 없었던 3기 장학앰배서더. 많은 대학생들이 '든든학자금'과 '국가장학금'을 알고는 있다지만, 아직도 모르고 있는 친구들과 어려운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적극적으로 미션수행에 나섰다.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돋보인 여러 홍보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사랑으로 섬기는 꿈과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3기 장학앰배서더 모두를 응원한다.

"최대한 많이 많이~"

기본 미션수행의 충실함은 물론, 적극성과 참여성이 돋보였던 서울3팀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서울3팀 홍보활동의 포인트였다. 학교는 물론 남대문시장과 북악산에서 어린 자녀를 둔 잠재고객을 포함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리고 그 지인들까지 염두에 두고 말이다. 그 외 도서관 및 길거리에서 직접 장학재단과 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과 관련된 퀴즈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정보전달력을 높이기도 하였다.

"저희 방송 탔어요~"

서울3팀은 또한 공중파 방송국,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과 인터뷰 및 카메라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컬투쇼에서는 국가장학금과 든든학자금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젊은 층에게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1억 퀴즈 쇼와 같은 프로그램의 방송노출을 통해 직접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그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리플렛과 손난로를 나눠주며 '든든학자금'에 대하여 알렸다.

SNS 홍보활동에도 열심을 기울였던 서울3팀은 "친구들이 카카오톡 사진과 프로필을 보고 국가장학금과 든든학자금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제가 아는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시켰던 한국장학재단 사업 내용 덕분에 혜택을 받은 친구들이 고맙다고 할 때가 활동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대전버스는 장학재단의 희망을 싣고"

대전팀은 국가장학금과 든든학자금 대출에 관하여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배너광고를 수행하였다. 대전지역 대학생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도착시간 알림 어플리케이션에 하단배너를 삽입하여 재단을 알렸는데, 상투적인 광고배너와 달리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소 독특한 멘트로 광고 노출에 신선함을 이끌었다. 등록금 걱정을 한국장학재단이 해결해준다는 간단한 메시지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는 재단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 광고배너를 클릭하는 즉시 한국장학재단 장학앰배서더 대전팀의 블로그로 연결하도록 하였는데, 배너광고 등록 후 일 평균 방문객수가 280명 이상이 늘었다. "오프라인 홍보랑 병행하여 중요한 홍보가 온라인/모바일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착시간 알림 어플 인 '대전버스' 어플을 이용하여 모바일 홍보를 진행하였고, 시기와 광고 노출의 적절성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든든한 멘토가 되어드릴게요"

대전팀은 또한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서 단순 홍보물자 배포가 아닌 스토리가 있는 홍보활동을 하는데 주력하였다. 홍보물 배포가 거부감을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각종 이벤트와 접목하여 홍보활동을 하였는데, 신입생에게 어려운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설명을 위하여 팀원 1인당 5인의 멘티를 선정해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든든멘토링 제도를 시행하였다.

"흔히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금과 학자금대출제도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먼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각종 설명회를 다니면서 학생들을 만나보니 실질적으로는 가정형편이 어렵고, 사립대에 다니는 학생들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설명회 당시 궁금한 내용을 그때그때 답변해 주기 위하여 팀장의 핸드폰 번호를 프리젠테이션 마지막에 배치하였는데, 생각보다 궁금한 점을 묻는 친구들이 많아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개인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연락이 많이 왔고, 그에 따라 멘토링 제도 운영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어 소규모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는 자신의 멘티에 대한 책임감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할 것이며, 다섯 명의 멘티는 대전지역 각 학교별 미니 장학앰배서더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소감과 함께 포부를 전했다.

"우리가 가는 곳곳마다 널리 알려 드립니다"

타깃을 분석하여 다양한 대상에게 홍보활동을 전개한 인천부천팀은 각종 설명회를 비롯하여 아주 다양한 홍보장소로 발품을 팔아가며 미션을 수행하였다. 대학교 설명회와 중소기업면허 시험장, 편입시험장, 의정부훈련소, 재래시장, 마트, 부평/동인천/인천대 등의 길거리 홍보와 더불어 자체 제작한 홍보물들이 빛을 발하였다. 홍보용 명함을 제작하여 길거리 곳곳마다 그리고 화장실 등 붙일 수 있는 모든 곳에 '한국장학재단을 사람들이 어디에서든 볼 수 있게 하자'라는 취지로 식당, 거리,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명함을 비치시켜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노렸다. 그 외에도 컵홀더 스티커, 만화 포스터, 웹툰, 시장가방 등을 제작하였는데, 홍보물 역시 타깃 별로 제작하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사실 중소기업 하면, 홍보대상도 불분명한데, 이곳에서 굳이 홍보 해야 하나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대부분이 저희 또래 자녀를 둔 대학생 학부모님이십니다. 그래서 중소기업만큼 또 적절한 장소가 없는 것 같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주머니들이 좋아할 만한 홍보물을 한번 제작해서 홍보를 해보자 하고 '시장가방'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맞벌이를 통해 자녀 대학등록금에 보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국가장학금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직접 제작한 시장 가방을 나눠드리니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이번에 대학을 보낸다는 아주머니께서는 3.15까지 꼭 신청하겠다고 하셔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았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진심을 다해 대학생들에게 다가가라"

10번의 온라인 홍보보다 1번의 제대로 된 오프라인 홍보가 낫다는 팀의 모토아래 서울5팀은 신선한 홍보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MT를 떠나는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하여 경춘선의 주요 역을 투어하며 직접 홍보에 나섰고 연탄 나르기 행사를 통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간접홍보의 효과도 노렸다.

"경춘선 홍보는 MT 철인 2월 초 주말에 많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홍보했다는 점과 저희 팀원들 모두가 홍보를 즐기면서 열심히 홍보를 했다는 점에서 다들 성공적인 홍보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저희가 한국장학재단의 로고가 적힌 핫팩을 준비하였는데 다행히 그날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많은 대학생들이 좋아하였고 자연스럽게 한국장학재단에도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핫 팩뿐 아니라 퀴즈와 다트 게임을 통한 커피교환권, 문화상품권, 라면, 기름종이를 나누어주었기 때문에 일방적인 홍보가 아니라 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양방향의 홍보가 되었습니다. 젊은 대학생들에게 맞춤홍보를 한 것이 한국장학재단과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가능케 했습니다."라며 팀원들은 성공적인 미션수행을 뿌듯해 하였다.

"대학생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함께 제공하라"

서울5팀은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식사'에 착안하여 독특한 홍보물을 제작하였는데, 직접 음식점을 섭외하여 맛집 쿠폰북을 4,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쿠폰의 뒷면에 한국장학재단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홍보효과를 노린 것이었다. 쿠폰 북을 통해 '배고픈 대학생'들의 식비를 절감해 주는 동시에 대학생들을 진정으로 배려하며 다가간다는 한국장학재단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 상승효과까지 노렸다.

"저희만이 할 수 있는 그리고 만들 수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단 하나뿐인 홍보물을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새 학기에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신입생들은 학교 앞 맛집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점심마다 무엇을 먹으러 갈지를 고민할 것이고 재학생들은 많은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기 위해 할인을 받거나 서비스를 더 받을 수 있는 음식점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발전되어 국가장학금과 든든학자금 대출에 대한 설명이 함께 들어있는 맛집 쿠폰 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라는 기획의도와 함께 "시립대 맛집으로 섭외한 어느 음식점에서는 학생들이 너무 많이 온다며 연락이 올 정도로, 맛집 쿠폰 북을 통한 한국장학재단 및 국가장학금과 든든학자금 대출의 홍보효과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우리 손으로 만드는 장학금!"

서울6팀은 '우리 손으로 만드는 장학금'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팀원의 기증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일일 봉사를 하며 미션을 수행하였다. 현재 장학금을 받게 될 수혜 학생을 성북구 녹색연합에서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평소 일 매출 70-90만 원을 기록하던 아름다운가게의 이날 행사 매출은 1,540,000원을 기록하여 평소보다 약 1.5~2배 많은 수익을 올렸다. 이 중 30%인 약 45만 원 정도가 장학금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길거리 홍보는 사람 많은 곳이 최고지~"

서울6팀은 주로 학생들이 즐겨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그 중에서도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 쇼핑의 메카이자 나들이 장소인 코엑스와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거리, 바로 홍대와 건대 한복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상품을 걸고 퀴즈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국가장학금과 든든학자금에 대한 인식과 브랜드를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각종 설명회 및 다양한 타깃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는데, "대학교에 막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한국장학재단에 대한 소개와 그 역할을 알려주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안내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 장학재단을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대하는 마음으로 신입생 OT를 기획했습니다." 라며 그들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3기 장학앰배서더 모두는 한국장학재단의 제도만 홍보하고 알리는 역할만 한 것이 아니라 직접 든든학자금과 국가장학금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홍보활동들을 수행했다. 그래서 그들의 열정이 더욱 빛났던 것 같다. 해가 거듭될수록 그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쌓이고 쌓여 진정 꿈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놓지 말라는 감동의 메시지까지 전하는 그대들이 볼수록 아름답다. 앞으로의 활동들 가운데 그대들의 꿈이 함께 빛나기를!